4월에 이어 이번엔 강릉으로 공감여행 슬로프 차량에 전동휠체어로 GO~ GO~~
마음은 신나게 고속도로를 달려가는데 우악~~ 전날까지 그 맑던 날씨가 당일(5/9.금) 아침부터 비가 슬금슬금~~ㅜ
그렇다고 이까지 부슬거리는 비가 우리의 여행 마음마저 잠식할 순 없겠지요~ㅎ
크게 막히지 않고 가는 고속도로 풍경으로 벌써 아카시아꽃도 보이고 그 향기도 차창 안으로 향긋한 기분이었답니다.
대관령즈음에는 안개도 무척 심했지만 조심 운전으로 강릉에 도착... 그리고 비가 오면 비를 피해서 <아르떼뮤지엄>으로~~ㅋ 빛의 예술` 환상이었지요.
둘째날(10) 비는 그쳤지만 아쉽게도 옥계해수욕장 해뜨는 전망좋은 숙소에서 수평선 해뜨는 일출 광경을 보지 못하고 아쉬움에 해변가 앞에서 다소 흐린 사진만 한장 팍~~ 그래도 오는 마지막 셋째날(11)은 해맑아서~ 일출도~ 정동진 모래시계, 기차박물관, 크루즈선, 부채길 등등 야무지게, 즐겁게, 행복한 여행을 하고 자알~~ 돌아왔습니다.
이런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게 배려해 주시고 우리네들과 공감하시는 인천시의 <공감여행> 제도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차량이용 확인 사진 문자 전송은 후기 사진으로 갈음합니다.

아울러 날씨로 다소 아쉬웠던 여행을 8월은 전주로 다시 한번 다녀올 계획을 세워 보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