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도' 공감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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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영춘 작성일작성일 23-09-07 06:13 조회767회본문
아버지가 쓰러진지 1년 6개월 형제들의 바람에도 아버지는 일어나지 못했다.
형제들의 수 차례 회의를 해 2023년 2월 이사를 하고 아버지를 집으로 모시기로 했다. 집에서는 물리치료나 응급상황에 대처하기가 힘들었다.
아버지에게 자녀들과의 추억, 아버지 활동량 늘리기, 삶의 즐거움과 활기를 찾아주기 위해 인천에 있는 박물관, 형제들의 집을 대중교통과 장애인 콜택시를 타고 아버지와 다녔다.
그런 가운데 아버지에게 먹고 싶은 곳, 가고 싶은 곳이 있는지 물어봤다.
아버지는 물회 먹으러 속초에 가고 싶다고 했다.
또 낚시를 좋아해 장봉도에 가보고 싶다고 했다.
아버지와 먼 여행을 위해서는 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차가 필요했고 인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감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차를 빌려 아버지, 나, 큰누나 3명이 장봉도를 여행하고 왔다.
아버지가 장봉 숙소에서 바라본 노을을 보며 장관이라며 좋아하셨다.
아버지와의 추억의 한 페이지를 쓴 여행이였다.
특히 장애인 차량이 없었다면 힘든 여행이었다.
다음 여행은 속초 물회를 먹기 위해 아버지와 4형제가 함께 준비하고 있다.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어떤 추억이 될지,
아버지와 많은 추억을 갖고 싶다.
형제들의 수 차례 회의를 해 2023년 2월 이사를 하고 아버지를 집으로 모시기로 했다. 집에서는 물리치료나 응급상황에 대처하기가 힘들었다.
아버지에게 자녀들과의 추억, 아버지 활동량 늘리기, 삶의 즐거움과 활기를 찾아주기 위해 인천에 있는 박물관, 형제들의 집을 대중교통과 장애인 콜택시를 타고 아버지와 다녔다.
그런 가운데 아버지에게 먹고 싶은 곳, 가고 싶은 곳이 있는지 물어봤다.
아버지는 물회 먹으러 속초에 가고 싶다고 했다.
또 낚시를 좋아해 장봉도에 가보고 싶다고 했다.
아버지와 먼 여행을 위해서는 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차가 필요했고 인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감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차를 빌려 아버지, 나, 큰누나 3명이 장봉도를 여행하고 왔다.
아버지가 장봉 숙소에서 바라본 노을을 보며 장관이라며 좋아하셨다.
아버지와의 추억의 한 페이지를 쓴 여행이였다.
특히 장애인 차량이 없었다면 힘든 여행이었다.
다음 여행은 속초 물회를 먹기 위해 아버지와 4형제가 함께 준비하고 있다.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어떤 추억이 될지,
아버지와 많은 추억을 갖고 싶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아버지와 행복한 여행이 되셨네요~^^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앞으로도 공감여행과 함께 아버님과 많은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후기 감사드립니다.(1일 대여일 추가/차기 대여시 기념품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