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장마 철이라 비가 오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면서 우산도 챙기고 여행 장소가 가까운 강화라서 느긋하게 커피까지 다 마시고 출발을 했다.

출발할 때는 햇빛도 없고 비도 내리지 않아 딱 좋았다.

딸 아이는 출발 하면서 과자와 음료를 먹고 휴게소 언제 나오냐고 묻는다. 

이그~~먹는재미로 여행을 ~~^^!

공감여행에서 준비해 주신 온냉팩을 주셔서 반찬과 볶음밥 음료 물 등등 ~~싸 가지고 가다가 가는길에 마트에 들려서 저녁과 다음날 아침 먹을거리를 더 여유 있게 사서 다시출발 ~~

점심은 차돌짬뽕집에 갔는데 줄 서서 기다렸다 들어 갔는데 안에서 음식 기다리는 사람이 19명 ~~

1박 2일에 나온집이래요.

알았으면 가지 말걸~~ㅠ 

결국 그냥 나와서 숙소에 도착 해서 바로 라면을 먹고 남편은 저수지에 투망 던져 놓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다리고 딸 아이는 큰 개가 있어서 무섭고 덥다고 숙소에만 있었다.

숙소 바로 앞에 저수지가 있어서 에어컨 틀어 놓고 창밖으로 저수지 구경 

경치가 너무 아름답고 물을 보니 시원했다. 바로 옆에 수영장도 있었지만 구경만 하고 

그네는 한번씩 타보고 주인께서 나무에서 딴거라고 살구도 주셔서 먹고 

저녁에는 맥주로 건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 저수지 산책도 하고 투망에 고기 숫자는 ?~~비밀 입니다.~~~^^ 

사장님이 다음에 또 오라며 배웅까지 해 주셨고 \우리는 집으로 오는 길에 휴게소 들려 간식을 사 먹고 즐거운 여행을 마쳤습니다. 

공감여행 덕분에 항상 즐거운 여행 하고 있습니다. 깊은 감사 드립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