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평소에 꼭 가보고 싶었던 강원도정선  아리랑5일장을 2박3일로 가기로예약 해놓고 손꼽아 기다렸는데
  아침부터 많은비가 내려서 걱정을 하다가 그칠것 같지 않아 일단 출발을 했는데
  서서히 그쳐서 인천을 벗어날때쯤 완전히 그쳤지만 비가 간혹 오락가락~~ㅠ~휴계소에서 점심 먹고 출발 ~~~
강원도 가는길은 산이 많아  온통 푸릇푸릇하고 구름이 산에거려 있는 경치도  아름답다.
조금 헤메다가 도착한 정선오일장 근처는 팬션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찾아가며
 예약을 하고 숙소에  짐을 풀고 정선시장을 갔더니 주말 장이라고 전 종류만 판매해서 구경은 내일 하기로 하고
옛날 통닭과 딸아이 생일이라 케이크도 사서 숙소로 돌아와 생일~축하~파티하고(딸 생일 축하해)꿈나라~쿨~쿨~
아침에 일어나 동네 한바퀴 산책하고 준비하고 레일바이크 타려갔는데 11시인데 오전 예약 끝났다고
오후1시꺼  예약하고 아우라지공원에서 짐검다리 건너면서 물고기도 보고 다슬기도 구경하면서
 발만 잠깐 담그고 다시 레일바이크 타는곳에서 콩국수 먹고 레일바이크 타는데 처음에는 내리막길이라 시원하고
 재미있었는데 마지막은 오르막길 이라 남편과 열심히  굴렸더니 도착했는데 다리가 후들거려 힘이들었다.
돌아올때는기차를 타고 원래자리로 돌아오니편하고 좋았다.오는길에 정선아리랑시장에 들렸는데
노래자랑도하고 구경할꺼는 생각처럼 볼꺼리는 없었고 수수부끄미와 녹두전과 옥수도 한자루 사와서
 전하고 막걸리 한잔씩 마시며 정선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다음날은 평일이라 길이 막히지 않아서
집에 1시쯤 도착했다.처음으로간 2박3일 시간 여유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
공감여행 담당자쌤들과 인천장애인종합 복지관 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공감여행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