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계신 외할머니~~ 시골집에서 2박3일을 보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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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홍선 작성일작성일 24-06-11 12:26 조회503회본문
저는 오랫만에 직장에 휴가를 내고, 공감여행 자동차 대여를하고 기다리고 기다리는 날이 왔어요^^
홍선이도 말이 많아지고 즐거운 기분으로 할머니와 함께했던 옛이야기를 나누며 부릉부릉~~~출발!!!
그런데 고잔톨게이트를 지나 접촉사고로 자동차를 반납하게 되어 외할머니 만날 생각에 들뜬 홍선이얼굴은 어두워졌고 나나카센터로 돌아왔는데 복지사님께서 다행히 3일대여 사용하실 수 있는 차량이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얼마나 다행인가요 구세주를 만난 기분이였어요^^ 2시간을 지체했지만 즐거운 기분으로 홍선이와 저는 간단히 편의점 김밥을 먹고 출발했어요!!!
2시간 늦게 도착한 홍선이 얼굴보시며 우리 손자왔냐며 반갑게 맞아주시는 외할머니는 편마비이지만 의사소통은 잘하신다^^
시골집으로 가면서 깜박등을 켜고 운전속도를 천천히 천천히하니 마을이름 다리이름 등등 할머님께서 말씀을 많이하셨다^^
외갓집에 도착하니 강아지가 멍멍멍 짖으며 반갑게 맞이해주었고 외할아버지께서 우리홍선이 왔나며 반겨주셨다
4개월만에 뵙는 외할머니께서는 이제 앉혀드리면 앉아계시는 시간이 길어져서 전보다 균형을 잡는 힘이 조금 좋아지신것 같아 보였다^^
한방병원 치료를 조금만 더 잘받으시면 집으로 퇴원하셔도 되실것 같다고 용기를 드렸다^^
농사일들을 궁금해하셔서 자동차를 타고 외할아버지께서 농사지으신 밭을 보여드리니 할머니가 말씀이 많아집니다 ㅎㅎ 들과 마을구경을하며 집으로 돌아오니 너무 좋아하셨고 저녁먹고난 다음에는 요양원에서 겪은 일들을 다양하게 이야기해주시는데 맘이 아팠다ㅠㅠ 요양사님들이 "우리엄마다 생각하고 잘 돌봐주시길 간절히기도했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아침밥을 드시면서 홍선이 용돈부터 미리 챙겨주신다. 기분좋은 손자를 보면서
"할아버지 보러 우리홍선이 언제 또 올꺼야?"하고 물으시니
홍선이는 "여름방학하면 올께요"하고 약속을하며 웃어 보인다
할아버지께서 가꾸어놓은 상추를 뜯어서 자동차에 싣고, 외할머니를 병원에 모셔드리고, 다음에 또 모시러 오겠다고 꼭꼭약속!!! 우리할머니 건강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홍선이가 시계를 가리키며 다음휴게소로 가자고한다ㅋ 배꼽시계가 꼬로록~~ 우동과 김밥 군것질을 냠냠!!
디저트까지 챙겨먹고~~~ 여유롭게 일찍도착해서 차를 반납하였다
병원에 계신 외할머니를 외할아버지와 2박 3일간 만나시게해 드려서 제일 뜻깊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공감여행 자동차대여로 홍선이와 외갓집가는 길이 언제나 즐겁고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용량이 너무 커서 안올라갑니다. ~ㅠ.ㅠ
홍선이도 말이 많아지고 즐거운 기분으로 할머니와 함께했던 옛이야기를 나누며 부릉부릉~~~출발!!!
그런데 고잔톨게이트를 지나 접촉사고로 자동차를 반납하게 되어 외할머니 만날 생각에 들뜬 홍선이얼굴은 어두워졌고 나나카센터로 돌아왔는데 복지사님께서 다행히 3일대여 사용하실 수 있는 차량이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얼마나 다행인가요 구세주를 만난 기분이였어요^^ 2시간을 지체했지만 즐거운 기분으로 홍선이와 저는 간단히 편의점 김밥을 먹고 출발했어요!!!
2시간 늦게 도착한 홍선이 얼굴보시며 우리 손자왔냐며 반갑게 맞아주시는 외할머니는 편마비이지만 의사소통은 잘하신다^^
시골집으로 가면서 깜박등을 켜고 운전속도를 천천히 천천히하니 마을이름 다리이름 등등 할머님께서 말씀을 많이하셨다^^
외갓집에 도착하니 강아지가 멍멍멍 짖으며 반갑게 맞이해주었고 외할아버지께서 우리홍선이 왔나며 반겨주셨다
4개월만에 뵙는 외할머니께서는 이제 앉혀드리면 앉아계시는 시간이 길어져서 전보다 균형을 잡는 힘이 조금 좋아지신것 같아 보였다^^
한방병원 치료를 조금만 더 잘받으시면 집으로 퇴원하셔도 되실것 같다고 용기를 드렸다^^
농사일들을 궁금해하셔서 자동차를 타고 외할아버지께서 농사지으신 밭을 보여드리니 할머니가 말씀이 많아집니다 ㅎㅎ 들과 마을구경을하며 집으로 돌아오니 너무 좋아하셨고 저녁먹고난 다음에는 요양원에서 겪은 일들을 다양하게 이야기해주시는데 맘이 아팠다ㅠㅠ 요양사님들이 "우리엄마다 생각하고 잘 돌봐주시길 간절히기도했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아침밥을 드시면서 홍선이 용돈부터 미리 챙겨주신다. 기분좋은 손자를 보면서
"할아버지 보러 우리홍선이 언제 또 올꺼야?"하고 물으시니
홍선이는 "여름방학하면 올께요"하고 약속을하며 웃어 보인다
할아버지께서 가꾸어놓은 상추를 뜯어서 자동차에 싣고, 외할머니를 병원에 모셔드리고, 다음에 또 모시러 오겠다고 꼭꼭약속!!! 우리할머니 건강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홍선이가 시계를 가리키며 다음휴게소로 가자고한다ㅋ 배꼽시계가 꼬로록~~ 우동과 김밥 군것질을 냠냠!!
디저트까지 챙겨먹고~~~ 여유롭게 일찍도착해서 차를 반납하였다
병원에 계신 외할머니를 외할아버지와 2박 3일간 만나시게해 드려서 제일 뜻깊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공감여행 자동차대여로 홍선이와 외갓집가는 길이 언제나 즐겁고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용량이 너무 커서 안올라갑니다. ~ㅠ.ㅠ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
안녕하세요~ 접촉사고 나서 많이 놀라셨지요? 사고가 잘 처리가 되어서 다행입니다.
외갓집에서 좋은 추억 만들고 오셨네요~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많은 애용바랍니다~~^^
대여일수 1일 증가해드리고 기념품은 채홍선님 복지관에 오면 챙겨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